제주에서 태어난 해녀의 딸, 제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만났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도 장소도 다르지만
그 바다를 오래도록 지키고 싶다는 마음만은 같았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아프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제주 바다를 보며, 제주 바다에서 놀며, 제주 바다에서 살며 느낀 일들을 글과 사진으로 엮었습니다
제주 해녀 이야기, 해녀의 딸로 살아가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여자 둘이 제주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이한나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공부하고 도시에서 워킹맘으로 도시의 생활을 하다
제주에 2016년 여름 6개월 살려 내려왔다 현재까지 살고 있다.
혼자 즐기기에, 가족과 즐기기에, 친구들과 즐기기에
너무 아름다운 제주를 사람들과 공유 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다.
이 기회를 시작으로 제주의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